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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삼성전자 2분기 잠정 실적발표 어닝쇼크일까 바닥일까 총정리

by 끌어당겨라 2023. 7. 7.

경기 침체로 인한 장기화된 반도체 업황 속 삼성전자 2분기 잠정 실적발표를 진행했는데 어닝쇼크일까 바닥일 까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삼성전자는 1분기 엄청난 적자를 겪으면서 재고감소 시작을 하고 D램 가격을 끌어올림으로써 D램 출하량 증가가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2분기 잠정 실적발표 후 어떤 방향으로 주가는 흘러갈 것인가?

 

삼성전자 2분기 잠정 실적발표 전 연구원 전망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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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실적- 다음뉴스 출처

지난 5일 KB증권은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9,000억 원으로 제시했었습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40.8% 증가한 9,012억 원으로 추정된다, 시장 전망치 2,583억 원을 크게 웃돌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전망치를 발표한 이유는 2분기 D램 출하량이 전 분기보다 20% 늘어나서 원가구조 개선이 빠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반도체(DS)가 3조 3,000억 원 손실, 모바일(MX)이 2조 7,000억 원, 디스플레이(DP)가 7,000억 원, 소비자가전(CE)이 5,000억 원, 하만이 3,00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관측했었습니다.

 

증권사 평균전망은 얼마일까?

 

  • 한국투자증권 4,590억 원
  • SK증권 5,000억 원
  • BNK투자증권 -8,200억 원
  • 현대차증권 2,984억 원
  • 이베스트투자증권 1,000억 원
  • KB증권 9,012억 원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

 

오는 7일 오전에 삼성전자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주력 사업인 반도체 업황이 여전히 부진하며, 이번 갤럭시 S23의 효과 둔화로 수익성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2분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60조 원이며 영업이익은 6,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대비 각각 22.3%, 95.7%가 줄어들었습니다.

이번 2분기 영업이익은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 1분기 5,900억 원 이후 1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에서 어떤 부문이 손실을 내었을까?

증권가의 전망에서는 2분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DS) 부문에서 3조~ 4조 원대 영업손실을 냈을 것으로 예상하고, 스마트폰 사업의 갤럭시 S23의 신제품 출시 효과가 감소하여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조 원 이상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방향성은?

잠정발표를 한 직후인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2.23% 떨어진 70,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우리나라의 축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모든 반도체와 관련된 업종에 관여를 합니다.

현재까지는 반도체 업황이 어두웠지만 AI 이슈로 인해 반도체 업황이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D램 가격 상승 및 파운드리 고객을 계속 확보하려고 개발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DS부문은 4분기 이후 다시 살아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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